(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19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북도 리빙랩 네트워크가 2일 발족했다.
리빙랩은 생활속 다양한 문제를 주민, 전문가, 활동가 등이 함께 해결해가는 사회혁신모델이다.
발족식은 리빙랩 공동선언, 창립회의, 주제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했다.
전북도 리빙랩 네트워크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 확장, 추진기관 간 성과 및 방법론 공유, 리더양성, 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으로 지역혁신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리빙랩 발족으로 지역혁신의 장이 활성화하게 됐다"며 "도내 기관들이 협업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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