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자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2019년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 연수'를 1박 2일간 일정으로 개최한다.
행사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의 김두관 상임위원장과 황명선 공동위원장,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민주당 소속 단체장 154명 등이 참석한다.
첫날에는 양정철 원장, 김두관 상임위원장, 박광온 최고위원이 각각 '공직자의 역할', '자치분권', '문재인 정부의 사람 중심 경제성장'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총회와 만찬도 이어진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지방재정 및 예산을 주제로 강의한다.
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연수는 기초자치단체장의 역량 강화와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실현 정책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 위한 자리, 당과 지자체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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