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이 야외활동을 위해 많이 찾는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문암생태공원, 원흥이생태공원, 오창호수공원, 우암어린이회관 등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9∼10월께 청원구 북이면과 서원구 남이면 등 2곳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청주의 미세먼지 신호등은 지난해 도내에서 처음 설치한 청주시청과 성안길, 시외버스터미널 등 3곳을 포함해 10곳으로 늘게 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 상황을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등 4단계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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