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독립예술인들의 축제인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8월 15∼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1998년 '독립예술제'로 시작해 2002년부터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대학로와 홍대를 본거지로 하다 임대료가 치솟자 2015년부터 상암동 일대로 무대를 옮겼다.
올해는 연극, 무용, 음악, 다원, 시각, 거리예술과 영화 분야에서 100팀 1천500여명 예술인이 참여한다.
1일 입장권은 3만원이며 15일부터 2주간 조기예매 기간에는 1만5천원이다. 공연 정보 확인과 티켓 예매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www.seoulfringefestival.net)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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