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한국주택토지공사와 함께 도시재생 아이템으로 창업하려는 중년 세대를 지원하는 '점프업 5060' 프로젝트 참가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는 약 4개월간 교육받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료 이후 해외 탐방 기회, 창업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1955년 1월 1일에서 1969년 12월 31일 사이 태어난 만 50∼64세 국민이다.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홈페이지(jumpup5060.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창업 아이템에 '도시재생'을 더해 소상공인 과밀화를 해소하고 새로운 틈새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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