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마을 4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최우수 마을은 소득·체험 분야에서 가평군 상면 행현1리, 경관·환경 분야에서 화성시 팔탄면 기천2리, 문화·복지 분야에서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분야에서 가평군 상면 행현2리이다.
이들 마을은 지사 표창과 함께 8월 28일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제1회 전국대회에서는 양평군 여물리가 대통령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에서 포천 장독대마을(소득·체험), 평택 바람새마을(경관·환경), 용인 상덕마을(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기도-인천경기기자협회 '생명사랑 협약'
(수원=연합뉴스) 경기도와 인천경기기자협회는 4일 생명사랑 인식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내 언론에 '자살 보도 권고기준 3.0' 홍보 및 권고, 자살 예방 언론 보도 관련 자문 및 교육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자살 보도 권고기준 3.0'은 언론 및 개인이 자살 보도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자살 예방에 동참하도록 하고자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한국기자협회가 공동 발표한 기준이다.
자살 관련 보도를 할 때는 기사 제목에 '자살'이나 이를 의미하는 단어 대신에 '사망', '숨지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고, 행위의 구체적인 방법, 도구, 장소, 동기 등을 언급하지 말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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