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5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김병환(80) 씨 부부가 갓 수확한 미니 단호박을 손질하고 있다.
요즘 당진지역 40여 농가는 지난 4월부터 15㏊의 농경지에서 정성껏 재배한 단호박을 수확, 출하하느라 여념이 없다.
특히 미니 단호박은 개당 무게가 500g 전후여서 한 끼 섭취량으로 적당해 도시 1인 가구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씨는 "우리 농장에서 생산한 단호박은 맛이 좋고 영양가도 높아 수확 즉시 수도권으로 팔려 나간다"고 말했다. [글=이은파 기자, 사진=당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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