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 택시기사들이 알린다…미식관광 활성화

입력 2019-07-05 16:10  

대구 맛집, 택시기사들이 알린다…미식관광 활성화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지역 맛집과 음식 관광 명소를 알리기 위해 '대구음식 홍보택시' 양성에 나섰다.
시는 5일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달구벌 친절택시 기사 200명에게 대구 음식문화 교육을 했다.
음식 전문 칼럼니스트를 초빙해 대구 10미(味)와 먹거리 골목에 숨은 이야기, 대구 음식에 스며 있는 역사·문화 등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택시기사들은 앞으로 이색적인 대구의 맛을 소개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대구푸드 홈페이지(http://www.daegufood.go.kr/kor)는 오래된 맛집, 채식음식점, 외국음식점, 연요리 전문점 등 테마별 맛집 900여곳을 소개한다.
김연신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향토 음식문화와 대구 유명 맛집을 널리 알려 지역 음식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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