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 손흥민(27)의 활약은 TV에서도 빛났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 마지막 회는 2.1%(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최종회에서는 토트넘 홋스퍼 '선배'인 이영표와 손흥민의 깜짝 만남,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에게 보내는 애정과 신뢰 등을 볼 수 있었다.
총 6회로 구성된 '손세이셔널'은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손흥민의 삶을 집중 조명하며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의 영국 런던에서의 일상, 아버지와의 혹독한 훈련, 등번호 '7'의 의미 등 인간 손흥민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동시간대 방송한 '나 혼자 산다'는 9.1%-10.2%, SBS TV 예능 '그랑블루'는 1.1%-1.3%를 기록했다. JTBC 드라마 '보좌관'은 4.087%(유료가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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