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기업 한샘은 8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부엌 신제품 '유로6000 시그니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로6000 시그니처'는 검정과 흰색을 대비시켜 현대적인 분위기를 부각한 제품이다.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가공한 흑니켈 색상 손잡이가 포인트다.
아울러 내구성을 높여주는 '마이크로 엠보 코팅' 기법으로 도어의 표면을 마감해 지문과 긁힘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한샘은 설명했다.
한샘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부엌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IoT TV를 설치하면 구글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 홈 미니'와 연결해 음성 명령만으로 유튜브에서 레시피 영상을 찾을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유로' 부엌 시리즈는 '블랙 앤 화이트'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