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홀트아동복지회는 한류스타 이민호의 팬클럽인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가 이민호의 생일(지난달 22일)을 맞아 후원금 28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는 올초에도 이민호의 이름으로 400만원을 후원했다.
복지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에 감사하다"라며 생일 기념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 의료비로 전액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2014년 기부 브랜드 '프로미즈'를 설립해 팬들과 즐거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의 선한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도 2016년부터 복지회에 분유와 난방비 지원, 심장병 아동 후원, 입양 대기 아동 우유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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