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6차로로 확장해 2016년 개통 목표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9일 호남고속도로 삼례∼김제 확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삼례IC∼김제IC 간 18.3㎞를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고속도로 공사는 2022년 착공해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
전북도는 새만금·혁신도시 개발,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연계 수송능력 제고, 국토 균형발전, 지역개발 촉진 등을 위해 고속도로 확장을 건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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