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를 다음 달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를 이용하면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정상가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받은 손님은 구매 당일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간 콘텐츠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 1만 마리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이 8월 18일까지 매일 밤 6∼9시 차이나문 레스토랑 아래층 실내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에버랜드가 올여름 새롭게 선보인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 공연도 매일 밤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진다.
타임 오디세이 공연 전에는 대중음악에 맞춰 레이저조명과 영상이 약 5분간 펼쳐지는 '가든 오브 라이츠' 공연이 매일 저녁 2회씩 포시즌스가든 신전무대와 우주관람차 스크린을 통해 진행된다.
이밖에 화려한 빛들이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움직이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와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매일 밤 펼쳐진다.
어두운 실내에서 10여 분간 수술실·고문실·감옥 등을 돌며 공포를 체험하는 '호러메이즈'는 오는 20일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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