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비트코인 시세가 1천500만원에 근접하는 등 가상화폐 가격이 오르자 9일 장 초반 가상화폐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비덴트[121800]는 전날보다 12.24% 상승한 8천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덴트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다
또 옴니텔[057680](7.35%), 우리기술투자[041190](7.16%), SCI평가정보[036120](6.19%), SBI인베스트먼트[019550](2.23%),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2.08%) 등 다른 가상화폐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1천453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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