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9일 오전 6시 45분께 전남 영광군 낙월면 상낙월도 동쪽 3.7km 해상에서 2.99t급 연안자망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A(55)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 상황실에 접수됐다.
선장 B(55)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출항해 투망 작업 중 A씨가 갑자기 보이지 않아 주위를 보니 물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목포해경은 잠수 요원과 경비정, 민간 구조선, 헬기를 투입해 물에 빠진 선원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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