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이응노미술관은 오는 16일 '감각의 교감, 오감으로 만나는 이응노 예술' 기획전을 개막한다고 9일 밝혔다.
고암 이응노의 대표적인 작품과 현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미술관은 미디어아트 프로젝트팀과 협업해 관람객이 오감으로 작품과 교감하도록 전시를 꾸몄다.
관람객의 몸짓을 감지해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사운드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했다.
직접 타자기로 텍스트 작품을 완성하는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9월 29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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