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SK C&C는 IT(정보기술) 전문가를 꿈꾸는 취약계층 고교생·대학생·대학원생 등 총 49명에게 행복IT장학금 9천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IT장학생들은 1차 서류평가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행복IT장학금은 지난 1년간 사내 온·오프라인 성금 모금 캠페인에 구성원 574명이 참여해 조성한 기금이다. 여기에다 사내 매점인 '팀잘먹'(팀장님 잘 먹겠습니다)의 적립금(매출 2%)과 구성원 외부강의료 등도 더해졌다.
SK C&C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1억1천827만원의 성금을 모아 815명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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