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카타르 국방부는 공군 훈련기 2대가 훈련 도중 공중에서 충돌했으며 두 훈련기의 조종사는 충돌 전 사출 좌석을 이용해 안전하게 비상 탈출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방부는 사건이 발생한 정확한 시점이나 경위, 기종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카타르 공군이 보유한 훈련기는 프랑스의 미라지-2000, 스위스 PC-21, 파키스탄 슈퍼 무슈샤크 등으로 알려졌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