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JTI코리아는 냄새를 99%까지 줄인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플룸테크'(PLOOM TECH)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JTI코리아는 "플룸테크는 담뱃잎을 태우지 않고 증기가 캡슐 속의 담뱃잎을 통과하면서 담배를 간접 가열하는 원리를 썼다"며 "최첨단 저온 가열 기술을 적용해 냄새가 없어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고 흡연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연구 결과 냄새 농도가 약 99% 줄어들었으며, 담뱃재도 생기지 않아 청소도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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