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11일 오후 1시 10분께 경북 예천군 호명면 호명초등학교 지하 1층에서 연기가 새어 나와 교직원과 학생들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불은 지하에 있던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를 태웠으나 다른 곳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 조치를 했다.
소방 관계자는 "인버터가 그을린 것으로 보아 전기 문제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호명초교는 지난 3월 경북도청 신도시에 문을 연 신설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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