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심야에 카페에 몰래 들어가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프랑스인 A(25)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3일 오전 4시 12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한 카페 출입문을 파손하고 들어가 금전출납기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카페와 주변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 이들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동선을 역추적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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