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LIG넥스원[079550]은 육군사관학교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미래 국방기술 연구 및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이 산학 협력을 진행할 분야는 ▲ 인공지능(AI) 및 4차 산업기술 기반 미래 국방기술 ▲ 워리어플랫폼(개인전투체계) ▲무인체계·무인이동체 ▲ 육군 관련 상호 관심 분야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는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가 방위산업 발전 업무분야에서 서로 유익한 협력을 추구하게 된다"며 "특히 사업가능성이 무궁무진한 AI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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