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45세 미만 청년 지방의원으로 구성된 자유한국당 울산 청년의원협의회(회장 방인섭 남구의원)는 10일 저녁 울산 삼산동 한 치킨 가게에서 안효대 시당위원장을 초청해 호프 미팅.
이 자리는 청년의원 간 정보 교류와 의회별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
안효대 시당위원장과 방인섭 회장(남구의원), 안대룡 사무총장(남구의회 부의장), 이정훈 남구의원(시당 청년위원장), 박경흠·노세영 중구의원, 박상복 북구의원, 김종섭 시의원(시당 대변인) 등 7명 청년 지방의원 전원이 참석.
방인섭 회장은 "청년의원들이 오늘과 같은 자리에서 더 많은 소통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인사.
이정훈 청년위원장은 "다가오는 총선을 대비해서 울산 젊은 사람들이 우리당을 지지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외연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혀.
노세영 의원은 "우리당에 젊은 층 특히, 젊은 여성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
박상복 의원은 "젊은 샤이(shy) 보수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그런 젊은 사람들이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우리당이 매력적인 보수로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우리당 주역인 청년의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사하다"며 "우리당이 어려운 이때 당을 대표하는 청년의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상호 소통으로 매력적인 젊은 보수의 기수가 되어 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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