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KBO 사무국은 퓨처스(2군)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 48명을 12일 확정해 발표했다.
남부리그(상무·롯데·KIA·kt·삼성·NC)와 북부리그(고양·SK·LG·두산·한화·경찰) 대표로 24명씩 모두 48명이 출전한다.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2014년 이후 입단 선수들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출전 선수 중 남부리그 소속인 상무 김정인이 가장 눈에 띈다.
김정인은 11일 현재 2019 KBO 퓨처스리그 13경기에 출전해 다승 1위(8승)와 평균자책점(1.85) 2위를 달린다.
역대 KBO 퓨처스 올스타전 최우수선수로는 채태인을 비롯해 전준우(이상 롯데), 한화 하주석 등이 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19일 오후 6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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