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학부모 대상…"새 수학교육 패러다임 확산 기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6일 진주 경상대학교에서 '수학교육, 미래를 열다! 우리 아이를 위한 수학교육 공감콘서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서부권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변화하는 수학교육의 방향을 알려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공감콘서트에서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동환 부산교육대학교 교수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을 주제로 수학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게임을 활용한 수학학습 모형을 제시하는 등 놀이수학 지도법도 공유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창의력,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새 수학교육 패러다임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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