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여름철 제철 향토 음식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탐방 7선'을 14일 공개했다.
공단이 공개한 7선은 ▲ 태안해안 태안 해변 길과 붕장어 통구이·붕장어 두루치기 ▲ 변산반도 고사포 해변과 젓갈 정식 ▲ 지리산 노고단과 뽕잎 정식 ▲ 오대산 소금강계곡과 꾹저구탕 ▲ 주왕산 절골계곡과 골부리조림·골부리국 ▲ 경주 불국사·석굴암과 한우 물회 ▲ 계룡산 갑사 오리숲과 민물새우 칼국수이다.
문명근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지역의 특색이 담긴 향토 음식을 드시면서 국립공원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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