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KBO는 오는 19∼2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의 최우수선수(MVP) '미스터 올스타'에게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차량과 트로피를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로 나눠서 대결하는 올스타전의 승리 팀은 3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승리 감독상,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최고의 쇼맨십을 펼친 선수에게 돌아가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3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각종 이벤트 게임에도 총 1천35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인터파크 홈런레이스 최종 우승자는 상금 500만원과 LG 트롬스타일러를 차지한다. 준우승 선수는 상금 100만원, 최장 비거리 기록자는 LG 공기청정기를 가져간다.
총 10번 공을 던져 배트를 가장 많이 맞히는 투수를 정하는 신한은행 마이카 퍼펙트피처 우승자는 300만원, 준우승자는 1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올해 새로 마련한 장애물 통과 경주 이벤트인 슈퍼레이스 우승팀은 350만원을 받는다.
퓨처스 올스타전 승리 팀에는 500만원을 제공한다. 퓨처스 올스타전 MVP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를 전달한다. 퓨처스 올스타전의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투상 수상자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한편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모자에 부착하는 별 모양 패치로 올스타 선발 횟수를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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