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해 효과 톡톡…창원 돝섬 방문객 벌써 10만명

입력 2019-07-15 16:28  

황금돼지해 효과 톡톡…창원 돝섬 방문객 벌써 10만명
지난해까지 매년 10만여명 방문…연말까지 15만명 넘을 듯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황금돼지해로 알려진 올해 황금돼지 전설이 어린 경남 창원시 돝섬 방문객이 급증하는 추세다.
창원시는 올들어 10만번째 방문객이 돝섬을 찾은 것을 기념해 15일 오후 현장에서 관광객 10만명 돌파 기념식을 열었다.
최근 수년간 연평균 돝섬 방문객은 10만명 정도다.
지난해에는 10만8천271명이 돝섬을 찾았다.
그러나 올해는 황금돼지해 영향으로 7월 중순까지 집계만으로 벌써 방문객 10만명을 넘겼다.
창원시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 돝섬 방문객 수가 15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돝섬은 마산항에서 배를 타면 10분 만에 갈 수 있는 조그만 섬이다.
돼지(돝)가 누운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돝섬이라 불린다.
신라 대문장가인 최치원이 황금돼지를 화살로 쏘았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선착장 입구에 도착하면 최치원이 화살로 맞췄다는 황금돼지상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