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16일 전북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전북 서해안을 제외한 내륙을 중심으로 5∼50㎜의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32도 등 28∼32도의 분포를 보여 전날보다 2∼3도 높겠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내린 비로 남원 146.6㎜, 무주 67㎜, 순창 42.5㎜, 장수 42㎜, 전주 11.9㎜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소나기의 지역별 편차가 크겠다"며 피해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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