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복지재단-전북사회복지모금회, 소외이웃 긴급지원에 맞손

입력 2019-07-16 11:42  

전주복지재단-전북사회복지모금회, 소외이웃 긴급지원에 맞손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시 복지재단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 대한 긴급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복지재단인 '전주사람'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16일 전주형 긴급복지지원체계 마련하기 위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모금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희망 1004 기부 릴레이', 월 1만원을 정기후원하는 '삼삼한 챌린지' , 동네상점과 기업이 참여하는 '나눔 이웃·나눔 가게' 사업 등을 펼치기로 했다.
조성된 재원은 긴급복지지원체계 마련, 동네 복지활동가 양성, 복지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해 12월 능동적인 복지정책을 발굴·실천하기 위해 전주형 복지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을 설립했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복지재단(☎ 063-281-2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창희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복지 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재원을 조성한 뒤 긴급복지지원체계를 통해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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