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진흥원)은 16일 육군본부와 장병 신용상담·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신복위와 진흥원은 육군 장병에게 사이버 도박·금융사기 피해 예방, 서민금융 지원 제도, 저축방법 등을 알려주는 금융교육을 늘리기로 했다. 지금까지 비정기로 이뤄졌던 군부대 금융교육을 정기로 전환할 예정이다.
신복위와 진흥원 홈페이지에 군 장병 금융상담 전용 게시판을 만들고, 의정부와 춘천 등 군부대 밀집 지역에 있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군인 전용 상담창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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