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은 18일 장마전선 영향으로 온종일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고창 27.1㎜, 정읍 16.6㎜, 장수 13㎜, 남원 11.4㎜, 익산 8.6㎜, 군산 7.8㎜, 전주 6.8㎜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비는 금요일 밤까지 이어져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4∼27로 예상됐다.
기상지청은 "내일까지 시간당 3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산사태, 축대 붕괴, 침수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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