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는 에스원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신규 'U+사장님패키지'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유통, 요식, 이미용 업계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출동보안형 패키지, 병원이나 숙박업소 등에 적절한 매장형 패키지, 일반 사무실을 위한 오피스형 패키지로 나뉜다.
출동보안형 패키지는 CCTV와 출동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U+지능형CCTV 2대, 초고속 인터넷(기가슬림안심, 500M), 기가와이파이, 인터넷 전화와 방범 서비스 에스원 프리미엄(침입감지센서 2종 포함)으로 구성했다. 매장형 패키지는 출동보안형에서 에스원 프리미엄 대신 U+tv 베이직을 제공한다. 오피스형 패키지에는 CCTV와 보안서비스가 포함되지 않는다.
결합 및 제휴카드 할인 시 3년 약정 기준 출동보안형 패키지는 월 5만890원, 매장형 패키지는 월 1만6천990원, 오피스형 패키지는 3천7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상무는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신규 결합 상품을 마련했다"며 "에스원의 보안 서비스와 통합 구성을 통해 상품의 활용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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