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ur around Fujian, Have all Blessings
AsiaNet 79712
(장저우, 중국 2019년 7월 18일 AsiaNet=연합뉴스) 푸젠 남부 삼각지대에 위치한 장저우는 일대일로 주변의 핵심 도시이자, 해외 중국인과 대만 교포들에게 있어 유명한 조상의 고향이다. 또한, 세계 문화유적지 중 하나이자, 중국에서 유명한 역사와 문화 도시 중 하나이며, 중국 최고의 관광 도시 중 하나다. 온천의 도시인 장저우는 중국 관광지도에서도 빛나는 주요 명소다. 장저우는 최근 수년간 총체적 관광사업을 촉진하고자 전력을 다했으며, '아름다운 장저우(Beautiful Zhangzhou)'라는 브랜드를 끊임없이 구축해서 관광 경제 붐을 이뤘다.
장저우에는 세계 3대 불가사의가 있다.
그 첫 번째는 세계 무형 문화재인 토루(Tulou)(흙으로 만든 성)다. 토루는 난징과 화안현에서 볼 수 있다. 토루는 역사의 산 증인이자, 장저우의 위대한 변화를 목격한 유적이다.
푸젠 토루 건축을 대표하는 난징 전라갱 토루군은 사각형 토루 한 개, 타원형 토루 한 개, 원형 토루 세 개로 이뤄진다. 이는 마치 지상에서 만개한 매화꽃의 조감도처럼 보인다. 언덕 아래에서 봤을 때는 산 높은 곳에 위치한 웅장한 포탈라 궁전처럼 보이기도 한다. 난징현에는 운수요(Yun Shui Yao) 고대 마을도 있다. 이곳은 '노트: 아내와 남교수의 금지된 사랑(The Knot)'이라는 영화로 국내외에서 유명세를 떨치게 됐는데, 이 영화의 중국어 제목이 바로 '운수요(Yun Shui Yao)'다. 아름다운 운수요 마을에는 Hegui 건물, Huaiyuan 건물, 푸젠성에서 가장 높고 거대하며 조밀한 천년 수명의 고대 벵갈고무나무 숲, 100년 된 거리, 역사가 1,000년이나 되는 고대 길, 성스러운 산과 깨끗한 강 등을 포함해 여러 세계 문화유적이 있다. 이들 유적은 모두 초연함으로 감싼 듯하다. Hua'an Eryi 건물은 흙으로 지은 개별 건물 중에서는 비할 데 없는 예술 작품이다. 이 건물은 과학적인 설계, 독특한 구조, 정교한 목판과 석조 조각, 화려한 벽화 및 그림 같은 지리적 환경 덕분에 토루의 제왕으로 칭송받는다.
두 번째는 장푸현과 룽하이시에 있는 장저우 국립해안화산지질공원(Zhangzhou Coast Volcano National Geopark)이다. 역사가 2천만년도 넘는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보존 상태가 좋고 거대하며 조밀한 현무암 기둥이 있다. 이곳은 세계적 수준의 화산 대장관으로 여겨진다. 1,400,000개의 거대한 현무암 기둥이 마치 절벽에서 떨어지는 얼음 폭포나 바다로 떨어지는 리본 같이 조밀하게 줄을 지어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사각형이나 육각형 형태의 이들 마디형 현무암 기둥은 전쟁에 나가는 병사들처럼 질서정연하게 줄을 지어 서 있다. 썰물일 때는 전진하고, 밀물일 때는 후퇴하는 이들 현무암 기둥은 바다의 병마용(Terracotta Warriors)으로도 불린다.
세 번째는 둥산 흔들바위다. AAAA등급 국립 풍치지구인 둥산섬에 위치한 이 흔들바위는 높이가 약 4.37m이며 무게가 200t 이상이다. 둥산 흔들바위는 1,000년 넘게 바닷가에 서 있으며, 지금까지 어떤 사람이나 바람도 이 바위를 이동시키지 못했다. 이는 관광객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간다. 둥산 흔들바위는 전국에 있는 60개가 넘는 흔들바위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는데, 그 이유는 진귀하고 가파르며 위태하기 때문이다. 고대 지식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바위라고 칭송한 둥산 흔들바위는 진정한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다.
장저우는 이 세 가지 불가사의 외에도 꽃, 과일 및 해양 자원이 풍부해 꽃의 수도, 과일의 고장 및 해산물 중심지로도 불린다. 세계 곳곳에서 풍부한 관광 자원과 심오한 문화유산의 고장 장저우를 방문한다. 아름다운 장저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자료 제공: Zhangzhou Municipal Culture and Tourism Bureau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41136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41138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41152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