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2019년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 당선작이 18일 발표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서는 '아모르파티'(안소민 작), '조선판 특검, 조선특별수사청'(정민호 작), '죽여주는 언니들'(정안진 작) 등 총 세 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KBS는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 총 471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두 단계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없이 우수작 세 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전날 여의도 KBS에서 열렸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8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당선작은 보완 작업을 거쳐 향후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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