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배드애스·레지 스노우와 릴레이 무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위즈 칼리파를 비롯한 힙합 스타 3인방이 오는 9월 한국을 찾는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9월 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위즈 칼리파, 조이 배드애스, 레지 스노우 내한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위즈 칼리파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Fast & Furious 7) 사운드트랙에 찰리 푸스와 함께한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스타가 된 래퍼다.
미국 힙합계에서 주목받는 신예인 조이 배드애스는 2015년 타블로와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 협업한 곡 '후드'(Hood)에 참여했다.
아일랜드 출신 래퍼 레지 스노우는 2013년 발표한 첫 미니음반으로 아이튠스 힙합 차트 1위를 차지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세 사람은 릴레이로 각각 단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일반 예매는 오는 25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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