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의 주요 정책을 모니터하고 청소년정책 혁신을 추진할 '2019년 KYWA 청소년·국민참여혁신단'이 19일 출범했다.
혁신단은 청소년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전문가, 교사, 일반인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혁신단은 기존 청소년정책의 개선 방안과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추진할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광호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기관 사업, 제도 등에 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열린 소통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청소년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