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지성(세종시청)-정윤성(CJ제일제당 후원) 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프레지던츠컵 챌린저대회(총상금 13만5천400달러)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지성-정윤성 조는 20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서 안드레이 골루베프-알렉산드르 네도브예소프(이상 카자흐스탄) 조에 0-2(4-6 4-6)로 졌다.
남지성-정윤성 조는 복식 준우승 상금 4천500달러(약 530만원)를 받았다.
남지성과 정윤성은 이 대회 단식에도 출전했으나 남지성은 16강, 정윤성은 8강에서 각각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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