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등 4인 다음 주자 지목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 릴레이가 시작됐다.
이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달 30일 무예 본고장 충주에서 개막할 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다 함께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택견복을 입고 충주시 시조(市鳥)인 원앙을 소재로 한 마스코트인 '두리'와 '하나'를 들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이 지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 개최한 최문순 강원지사,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과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 무예마스터십 집행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을 응원 릴레이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응원 릴레이는 SNS에 무예마스터십 응원 글을 남기면서 메시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 대회를 응원·홍보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주 무예마스터십은 다음 달 30일부터 9월 8일까지 100여개국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종목은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사바테, 우슈, 벨트레슬링, 삼보, 주짓수 등 20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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