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북한은 22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서해안 중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북한 전역의 여러 지역에서 고온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며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또 대부분의 지역이 아침 한때 흐린 날씨를 보이다 맑아지겠으나, 양강도와 함경남·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중앙방송은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상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34, 20
▲중강 : 맑음, 33, 10
▲해주 : 구름 많음, 31, 20
▲개성 : 구름 많음, 30, 20
▲함흥 : 맑음, 35, 0
▲청진 : 맑음, 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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