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군의원 국외연수 추태 여파로 자리가 빈 경북 예천군의회 의장에 초선인 신동은 의원이 뽑혔다.
예천군의회는 22일 연 임시회의에서 보궐선거를 해 내년 6월까지 전반기 의장으로 신동은(자유한국당) 의원을 선출했다.
이형식 전 의장이 사퇴함에 따라 의장직은 3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예천군의회는 4월 19일 임시회에서 작년 12월 미국·캐나다 연수 때 군의원이 가이드를 폭행하는 등으로 물의를 빚은 데 책임을 지고 당시 이형식 의장이 낸 사퇴서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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