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19년 7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아시아 최대의 낙농기업 Yili 그룹(SHA: 600887)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자사의 첫 모카커피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면서, 중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낙농 브랜드로서 새로운 확장 이정표를 세웠다. Joyday 브랜드로 출시된 이 모카 맛 아이스크림은 향이 더욱 강하고 단맛이 높아, 인도네시아 시장을 특별히 염두에 두고 만든 독특한 레시피가 특징이다.
이 아이스크림은 Yili 마케팅 리서치팀이 확보한 통찰을 바탕으로 생산됐다. Yili 마케팅 리서치팀에 따르면, 맛이 강하고, 양이 적으며,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이 인도네시아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현재 볼 수 있는 제품 라인과 달리, 이 아이스크림 제품은 세련된 포장과 11가지 맛(민트, 블루베리, 사탕옥수수 등)으로 차별화된다. 조만간 두리안 맛과 망고 맛도 출시될 예정이다.
Yili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서는 저온 유통 체계의 높은 비용과 원유 공급 문제 때문에 요거트 공급이 제한적이라고 한다. Yili는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고자 Ambrosial 요거트를 출시하는 데 있어 아테네 농경대학이 개발한 독특한 젖산 박테리아 종을 이용했다. 이 요거트는 Yili의 첨단 제조와 포장 기술을 결합해 최초의 PET병 실온 요거트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Yili 혁신센터에 따르면, 단백질 함량이 평균 요거트 제품보다 35% 더 높다고 한다.
Yili 그룹 부사장 Yipeng Zhang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시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세계 곳곳에 있는 자사의 R&D센터의 공동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국제화 과정에서 항상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자세를 취했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역량과 세계적인 자원으로 국제 낙농업계를 더욱 촉진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Yili는 세계 자원 이용을 지속해서 도모하고 통합하고자 광범위한 R&D 망을 구축했다. 유럽에서 Yili는 네덜란드 바게닝겐대학과 손을 잡고 Yili 유럽 혁신센터(Yili European Innovation Center)를 설립했다. 북미에서는 미국의 최고 대학 및 과학 연구소와 협업해서 '미·중 식품지혜밸리(SINO-U.S. Food Wisdom Valley)'를 구축했다. 오세아니아에서는 생산, 처리, R&D 및 포장을 아우르는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통합 낙농 생산기지인 'Yili 그룹 오세아니아 생산기지(Yili Group Oceania Production Base)'를 건설하고자 30억 위안(미화 4.37억 달러)을 투자했다.
향후 Yili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건강식품 공급업체가 되고자 힘쓰고 있다.
Yili 소개
1956년에 설립된 Yili 그룹은 60년이 넘는 발전 역사를 통해 중국 최대의 낙농 생산업체로 성장했다. 2018 Rabobank '글로벌 낙농 기업 탑 20(Global Dairy Top 20)'에서 Yili는 아시아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Yili는 2017년에 시작된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프로젝트인 유엔 글로벌 컴팩트(UN Global Compact)로부터 '중국 최고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 관행' 상을 받았고, 2019년에는 Brand Finance의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식품 브랜드 탑 50'에서 3위에 선정됐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0722/2530530-1
Responding to the Market: Yili's New Dairy Products Hits the Shelves in Southeast Asia
출처: Yili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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