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운영 전국 8곳 소재…1박 2만5천원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내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시가 운영하는 전국 8곳 가족 캠핑장에서 친환경 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폐교 가족 캠핑장은 횡성 별빛마을, 포천 자연마을, 제천 하늘뜨레, 철원 평화마을, 함평 나비마을, 서천 금빛노을, 봉화 솔향가득, 상주 감꽃마을 등이다.
4인 가족 1박에 2만5천원이며 텐트, 테이블, 화덕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격 제한은 없다.
체험행사는 캠핑장 이용객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천연재료를 활용한 꽃부채·엽서·도자기 만들기, 지역 특산물로 향토 먹거리 만들기, 농촌체험 등을 준비했다.
캠핑장 예약은 인터넷에서 '서울캠핑장'으로 검색해 홈페이지(http://blog.naver.com/seoul_camp)에서 각 캠핑장 내용을 확인하고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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