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독일 정부가 북한에 식량 지원을 하는 자국 인도지원단체에 33만9천325유로(약 4억5천만원)를 제공했다.
24일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따르면 독일은 지난 19일 대북 식량지원 사업을 진행해온 세계기아원조(Welthungerhilfe)에 자금 공여를 결정했다.
세계기아원조는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북한 평안남·북도의 농촌 취약인구에 식량을 보낼 것이라고 OCHA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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