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9월까지 태화강 수상 계류장과 진하해수욕장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이달부터 운영하는 이 교실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태화강에서는 윈드서핑과 카누, 딩기 요트, 스킨스쿠버 등 5개 종목을 주말마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진하해수욕장에서는 윈드서핑, 딩기 요트, 패들보드 등 3개 종목을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과 울주군 윈드서핑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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