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올해로 개관 19년째를 맞는 경기도 부천시 까치울정수장 내 물 박물관이 다음 달 1일 다시 문을 연다.
부천시는 2001년 7월 개관해 노후한 박물관 내 관람시설을 지난해 6월부터 이달까지 1년간 체험시설 위주로 리모델링했다.
전시관은 물 이용의 역사와 수돗물 생산 과정 등을 알리는 실내·실외 체험시설로 꾸며졌으며 3D 영상관·아이오캠퍼스·물에너지놀이터 등 7개 지역, 30개 코너를 갖췄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29일부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s://reserv.bucheon.go.kr)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박물관 관람료는 무료이며 평일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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