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5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야자키(宮崎)현 중학생과 인솔자 15명이 군을 방문해 문화교류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보은군과 미야자키현의 청소년 문화 교류 행사는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은군 중학생 10명도 참여한다.
문화 교류 참가 학생들은 세계문화유산인 법주사 관람, 한복 입기, 떡 만들기, 전통공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문화 교류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에게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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