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8인조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음반사와 계약하고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건다.
25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미국 RCA 레코드와 음반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활동 무대를 넓힌다. RCA레코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칼리드 등 팝스타를 배출한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이다.
블락비 소속사에서 지난해 데뷔한 에이티즈는 첫 미니앨범으로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2위에 올랐다. 또 잇달아 낸 앨범으로도 5위와 8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들은 27일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팬 미팅 '델 문도'(DEL MUNDO)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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