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5일 군청사에 '맑은 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 현판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해 사단법인 세계맑은공기연맹으로부터 2018년 맑은 공기 모범도시에 선정됐다.
맑은 공기 모범도시는 공기 질 개선 노력으로 쾌적하면서 안전한 주민 생활을 유지하고,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 지표를 제시하고 있는 지역을 의미한다.
무주군은 가로수, 명상 숲, 도심 공원 조성 등을 통한 녹화사업과 대기 배출시설 및 비산먼지 사업장 정기 점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전기차 보급,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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