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세종시 특산물인 복숭아의 참맛을 느껴볼 수 있는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가 오는 8월 3∼4일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 축제에서는 조치원복숭아 특별판매전, 수확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즐길 거리가 운영된다.
술·담배 없는 축제를 위해 행사장에서 술을 팔지 않고,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관광객 편의를 돕고자 행사장과 주변에 마련한 임시 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행사장에서 산 복숭아를 임시주차장까지 배달하고, 지역만 당일 택배 서비스도 한다.
kjun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